💡 3줄 요약
- 주택연금 월 수령액은 가입 나이와 집값으로 정해집니다 — 나이가 많을수록, 집값이 높을수록 많이 받습니다.
- 65세·5억 집이면 대략 월 120만원 안팎, 70세·5억이면 그보다 더 받습니다(아래 표는 예시).
- 정확한 내 금액은 주택금융공사 예상연금 조회에서 1분이면 확인됩니다.
“우리 집으로 주택연금 받으면 매달 얼마나 나올까?” 가장 궁금한 부분이죠. 수령액은 가입 나이와 주택가격으로 결정됩니다. 집값·나이별로 대략 얼마인지 예시로 정리했습니다. 주택연금의 전체 장단점은 주택연금 장단점 글에 있습니다.
수령액은 무엇으로 정해지나
요약 총정리!
주택연금 월 수령액을 결정하는 건 크게 두 가지입니다. ① 가입 시점의 나이(정확히는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사람 기준) — 나이가 많을수록 남은 기간이 짧다고 보아 매달 더 줍니다. ② 주택가격 — 담보가 클수록 더 줍니다. 여기에 종신·확정기간 등 지급 방식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지급 방식을 조금 더 보면, 종신방식은 평생 매달 일정액을 받고, 확정기간방식은 10·20년 등 정해진 기간에 더 많은 금액을 받습니다(기간이 끝나도 거주는 계속 보장). 같은 조건이면 확정기간형이 종신형보다 월 수령액이 큽니다. 초반에 더 많이 받다가 줄어드는 ‘전후후박형’도 있으니, 생활 계획에 맞춰 고르면 됩니다.
집값·나이별 예상 월 수령액 (예시)
종신 정액형 기준, 대략적인 예시입니다. 실제 금액은 가입 시점과 제도에 따라 다르니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 가입 나이 | 3억 주택 | 5억 주택 | 7억 주택 |
|---|---|---|---|
| 60세 | 약 62만원 | 약 103만원 | 약 145만원 |
| 65세 | 약 75만원 | 약 125만원 | 약 176만원 |
| 70세 | 약 92만원 | 약 153만원 | 약 215만원 |
| 75세 | 약 115만원 | 약 191만원 | 약 268만원 |
표에서 보듯 같은 집이라도 5년 늦게 가입하면 월 수령액이 눈에 띄게 커집니다. 예를 들어 5억 주택은 65세 약 125만원에서 70세 약 153만원으로 오릅니다.
표 읽는 법 — 내 금액은 이렇게
위 표는 어디까지나 예시라, 본인 집과 나이에 딱 맞는 금액은 아닙니다. 정확한 값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 홈페이지의 ‘예상연금 조회’에서 집값과 생년월일만 넣으면 1분 만에 나옵니다. 가입 전 여기서 본인 숫자를 꼭 확인하세요.
일찍 가입 vs 늦게 가입 — 뭐가 유리한가
표만 보면 ‘늦게 가입할수록 많이 받으니 미루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사이 못 받는 기간이 있습니다. 일찍 가입하면 금액은 적어도 더 오래 받고, 늦게 가입하면 금액은 크지만 받는 기간이 짧습니다. 결국 당장 생활비가 필요한지, 더 기다릴 여유가 있는지로 판단하면 됩니다. 국민연금의 조기·연기수령과 비슷한 트레이드오프입니다.
우리 집도 가능할까 — 대상 조건
수령액을 따지기 전에 가입 자격부터 봐야 합니다. 부부 중 한 명이 만 55세 이상이고, 대상 주택의 공시가격이 12억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가입 요건은 완화돼 왔으니 정확한 기준은 주택금융공사 확인). 다주택자도 합산 공시가격이 기준 이하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애매하면 상담을 받아보세요.
우리는 이 선택의 핵심이 ‘매달 얼마’가 아니라 ‘언제까지, 얼마나 마음 편히 받느냐’에 있다고 봅니다.
표만 보면 늦출수록 이득 같지만, 직접 따져보니 ‘못 받는 5년’의 기회비용이 증액분을 상당 부분 상쇄했습니다. 게다가 가입 후엔 집값이 올라도 연금은 그대로라, 상승기에 미루는 게 꼭 유리하지도 않았습니다. 확정기간형이 금액은 커 보여도 기간 종료 후 공백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종신형의 안정감이 숫자 이상의 값을 한다고 봅니다. 결정은 각자 상황에 달렸지만, 우리라면 ‘금액 극대화’보다 ‘끊기지 않는 안정’에 무게를 두겠습니다.
당장 생활비가 빠듯하고, 집 외 노후자산이 넉넉지 않은 분
자녀 상속 계획이 뚜렷하거나, 5년 내 이사·매각 가능성이 있는 분
자주 묻는 질문
Q. 주택연금 월 수령액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가입 시점의 나이(부부 중 적은 나이 기준)와 주택가격으로 정해집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집값이 높을수록 매달 더 받습니다. 지급 방식(종신·확정기간)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Q. 집값이 오르면 수령액도 오르나요?
가입 후에는 오르지 않습니다. 수령액은 가입 시점의 집값으로 고정되므로, 이후 집값이 올라도 연금은 그대로입니다(반대로 떨어져도 줄지 않습니다).
Q. 부부 중 누구 나이로 계산하나요?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나이가 적은 사람을 기준으로 수령액을 산정합니다. 그래서 부부 나이 차이가 크면 예상보다 금액이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Q. 예상 수령액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한국주택금융공사(HF) 홈페이지 ‘예상연금 조회’ 또는 콜센터(1688-8114)에서 집값·생년월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 2026-07-09 · 위 금액은 이해를 돕기 위한 대략적 예시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수령액은 반드시 한국주택금융공사(HF, 1688-8114) 예상연금 조회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