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종이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영수증 종이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영수증 종이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영수증 종이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정부가 일상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체내 유해물질을 조사한다. 비스페놀린 수용체 종이와 사용 가능한 종이 꼭지의 과불화 옥탄도 조사에 포함되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5,700명을 대상으로 4차 국가환경기초조사(이하 4차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체내 중금속 등 환경오염물질의 농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이번 4차 기초조사에서는 전년 대비 대상자가 확대됐고, 임상시험 대상도 16개에서 21개로 늘었다. 조사물질은 중금속 3종, 내분비교란제(대사물 포함) 17종, 다환방향족탄화수소 4종, 휘발성유기화합물 2종, 살충제 1종, 담배식 대사물 1종, 과불화화화합물 5종 등 33종이다. 지역 및 연령을 고려한 유아 500명, 아동·청소년 1500명, 성인 3700명 등 총 5명이 선발됐다.

이 연구의 대상은 직접 또는 사용되는 니코틴 베타볼레이트, 비스페놀,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프탈레이트 베타볼레이트였다. 비스페놀은 최근 영수증에서 발견돼 논란이 됐으며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제품의 가소제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발암물질이다. 일회용 종이 더미, 피자 포장지 등 식품 포장 코팅으로 사용되는 과불화 옥탄산도 포함돼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조사제 농도 분석 대상자의 혈액과 소변 등을 채취해 기초임상검사, 생활습관조사, 오염물질 노출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 등을 실시한다. 조사전문가, 임상시험, 유해물질 분석인력 등 6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수시로 운영된다. 기초조사 결과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집단이나 지역의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조사도 실시한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기존 연구결과와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해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2종에 대한 체내농도 기준을 마련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성인의 수은 혈중 농도 기준은 리터당 15마이크로그램, 성인의 카드뮴 농도 기준은 리터당 4마이크로그램이다. 3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카드뮴 연령 농도 기준은 리터당 2마이크로그램이다.

수은은 주로 아말감 가공, 가마, 가성 소다 가공, 살충제 및 제약회사에 노출된다. 수은 노출은 신장과 중추신경계 손상에 의해 위협받고, 언어장애의 위험도 있다. 카드뮴은 주로 구리와 납과 같은 용해 과정에 노출된다. 카드뮴은 폐에서 연기를 흡입할 때 위험하며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오늘은 영수증 종이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처럼 좋지 않은 성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서 관리하시고, 되도록 받자마자 확인하시고 버리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이지팁에서 건강상식 정보를 제공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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